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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개념과 특징

by 파란하늘을보았니 2025. 8. 12.

 

 

오늘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용도지역 중 주거지역에 속하며, 중층 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시도지사 또는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이 지정하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건축 및 토지 이용에 있어 일정한 규제와 계획이 적용되며, 주거 환경의 질과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지정 목적과 법적 근거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도시계획의 일부로서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었습니다. 법적 근거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에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허용되는 건축물의 종류, 규모, 용적률, 건폐율 등이 규정됩니다.

지정권자는 국토교통부 장관, 시도지사 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대도시 시장으로, 도시의 특성과 인구 밀도, 주거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정합니다.

 

이 지역의 주된 목표는 중층 주택 위주의 주거 단지를 형성하여 도시의 균형 있는 주거 공급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고층 건물이 밀집한 지역이나 저층 위주의 전용주거지역과 달리,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중층 주거 형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배치할 수 있도록 계획됩니다. 이러한 구조는 주거 밀도를 적절히 유지하면서도 생활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는 데 유리합니다.

 

또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교육시설, 종교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건축물을 허용함으로써 자족적인 생활권 형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장거리 이동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법적으로는 각 지자체의 조례를 통해 세부 규제가 정해질 수 있으며, 이는 지역 특성과 개발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2. 건폐율과 용적률 규제 및 건축 가능 시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폐율은 60퍼센트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건폐율이란 대지 면적 대비 건축물의 건축 면적 비율을 의미하며, 이 제한은 과도한 토지 피복을 방지하고 녹지와 공지 확보를 가능하게 합니다. 용적률은 150퍼센트 이상 250퍼센트 이하로 설정되어 있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층수와 연면적을 조절하여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도시 경관과 환경, 교통, 기반 시설 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된 것입니다.

 

해당 지역에서 건축이 허용되는 주요 건축물로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제1종 근린생활시설, 종교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노유자시설 등이 있습니다. 2012년 1월 20일 이후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의 개정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건축물의 종류와 규모에 대한 세부 제한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건폐율이 너무 높으면 주거 밀도가 과도하게 올라가고, 일조권과 통풍이 저해되며, 녹지 공간이 줄어들어 생활 질이 저하됩니다. 반대로 건폐율과 용적률 규제를 적절히 유지하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주택 중심의 개발이 이루어지되, 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위해 소규모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을 배치할 수 있어야 하므로, 법률과 조례가 이를 조화롭게 허용하는 방향으로 운영됩니다.

3. 주거지역의 구분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위치

우리나라의 주거지역은 크게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으로 구분됩니다.

전용주거지역은 저층 위주의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는 지역으로, 주거 외 용도의 건축물은 엄격히 제한됩니다.

반면 준주거지역은 주거와 상업 기능이 혼합된 지역으로, 비교적 고층 건물과 상업 시설의 비중이 높습니다.

 

일반주거지역은 전용과 준주거지역의 중간 성격을 가지며, 제1종, 제2종, 제3종으로 나뉩니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은 저층 또는 중층 주택 위주의 지역이며, 개발 밀도가 비교적 낮습니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중고층 공동주택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 개발 밀도가 높습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이 둘의 중간 형태로서, 중층 주거 위주의 개발과 함께 적절한 편의시설을 허용하여 균형 잡힌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구분은 도시의 공간 구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구 밀도와 기반 시설 수요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적정한 건폐율과 용적률 규제를 통해 주거 쾌적성과 도시 기능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각 지역 구분은 도시계획의 기본 단위로 활용되며, 장기적인 도시 성장과 재개발 전략 수립에도 반영됩니다.

 

따라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은 도시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법적·계획적 장치를 통해 그 기능과 역할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됩니다.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개념과 특징